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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내용 날짜 2003-09-16 23:34:47 
??eª?/b> 조기 유학 문제점과 대책 (조회수 1667)
내용
사회 > 한국일보 2003년 9월15일 오후 4:44


[新유학시대] <14> 조기 유학 문제점과 대책
요즈음 유학을 가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1990년 전후까지는 대학원 중심의 유학이 대종을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언어 습득이나 현지취업 등을 생각하면 대학원 중심의 유학은 너무 늦다는 판단에 따라 학부유학이 증가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미국 아비리 리그 대학으로 진학한 한국 학생들의 기사를 많이 다루고 있다.

외국어고나 과학고을 졸업하고 미국 아이비 리그 대학으로 진학한 한국 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점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미국 대학에서 교우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수업은 따라가지만 대학은 공부와 인생을 함께 배우는 장소인 만큼 친구 교제나 서클 활동도 중요한 대목인데 여기에서 적응이 뒤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예 초등학교 때부터유학을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까지 늘고 있다.

한국인들의 영어실력은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최저로 평가된다.

아시아의많은 나라들이 원어민 교사들을 채용,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는 데 비하여아직도 우리나라는 한국인 교사들이 시험을 위하여 문법위주로 가르치는영어교육이 주류이다.

이런 실정에서 영어 공부를 위해 어릴 때부터 유학을 보내는 것이다.

물론 친구를 사귀고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모없이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이러한 조기 유학생들의 문제점을 인식한 유학 대상국들이 최근에 한국의조기 유학생에 대해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이번 여름부터 13세이하의 조기 유학생들에게 대하여 유학비자 발급을 거의 안하고 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공식적으로는 조기 유학생들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유학 비자의 발급 요건 중의 하나인 국내복귀 가능성을 문제 삼아 8월 중순 이후 학생비자 인터뷰에서 조기 유학생들을 대부분 탈락시키고 있다.

뉴질랜드도 이달 말부터 13세 이하의 유학생은 부모 중 한사람이 동반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유학생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는 한국을 겨냥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보호자없이 유학 보내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유일하다.

결국 우리 아이들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교육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학교교육은 학생의 이익을 중심으로 꾸며져야 한다.

학생에게필요한 외국어는 원어민 교사에게 맡겨져야 하고 과목의 선택도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교육은 학생을 위한 것이지 교사나 대학을 위한 것이 아니다.

교육의 중심이 이같이 학생 위주로재편되어야 조기 유학생들이 줄어들 것이다.

‘유학ㆍ이민 미국변호사 홍영규와 상담하세요’ 저자ㆍwww.globale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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