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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내용 날짜 2003-12-07 06:43:26 
??eª?/b> 美 고교졸업생 캐나다 유학 열풍 (조회수 1598)
내용

(::5년새 2배··· 올해 4200명::)

비싼 학비와 높은 문턱으로 정평난 미국 명문 사립대 대신 싸고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있는 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는 미국 학생 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일 미국의 우수한 고교졸업생들 중 하버 드대나 스탠퍼드대 대신 캐나다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주재 캐나다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캐나다 대학에 진 학하는 미국 학생의 숫자가 두배나 늘었으며, 올해에만 4200명에 이르고 있다. ‘캐나다의 하버드대’로 불리는 맥길대는 현재 전체 학생의 11%가 미국학생들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도 최근 5년동안 미국 유학생이 약 3배 증가했으며 토론토대, 퀸즈대 등 이른바 ‘캐나다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대학에서도 미국 학생들 이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첫째 학비 부담이 적다는 점 때문. 하버드, 스탠퍼드, 시카고대 미국 명문대학들 의 한해 학비는 약 3만달러(약 3600만원). 그러나 174년 역사의 맥길대 1년 학비는 3분의1도 채 안되는 8000달러(약960만원)에 불과하다.

두번째는 캐나다 명문대의 입학문턱이 낮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는 고교 평점 4.0이상, 대입수능(SAT) 1400점의 우수한 학생조차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 하버드, 스탠퍼드대 경우 입학률이 15%에도 채 못미치며, 버클리대 등도 25%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캐나다는 적은 인구수로 인해 명문대라도 입학 문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맥길대의 입학률은 평균 43% 정 도이다.

들어가기 쉽고 싸다는 점때문에 캐나다 대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 는 것은 아니다. 맥길대의 헤더 먼로 블룸 총장은 “낮은 입학률 로 대학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 감을 나타냈다.

오애리기자 aer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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