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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내용 날짜 2011-05-31 16:18:18 
??eª?/b> 섬머캠퍼 스탠퍼드로는 가지 마, 절반 이상이 한국 애 (조회수 1612)
내용 “스탠퍼드로는 가지 마, 절반 이상이 한국 애들이야”[조인스]
[‘교육 1번지’의 비밀 대치동 컨피덴셜] 여름 영어캠프가 최대 관심사


기사입력: 05.30.11 19:01


“올여름에 시티와이 보내기로 했어.”

 “잘됐네. 근데 스탠퍼드로는 가지 마. 절반 이상이 한국 애들이야.”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P영어학원 앞 카페에선 대치동 주부들이 모여 올여름 캠프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부 유모(39)씨는 올여름에 초등 4학년 아들을 CTY(Center for Talented Youth)에 보낸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티와이는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운영하는 영재교육기관입니다. 이 기관이 여름 방학 중 3주간 미 동부의 존스홉킨스·스탠퍼드 등 20여 개 대학에서 시티와이 캠프를 개최하는데 이곳에서 인문학·작문·과학 등 과정을 마치는 초·중학생에 대해 영재 인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여름 캠프에 가려면 미 수학·영어 시험(SCAT)을 보면 되는데 상위 5% 안에 들어야 합니다. 지난해 이 캠프를 갔다 온 강남 D초등 6학년 이모(13)양은 “수학 시험은 한국 학생에겐 쉽다”며 “영어가 문제인데 SAT(미국 수능시험) 준비하는 학원에 다니면 영어도 통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가격은 기숙사·식비 포함해 380만~400여만원 정도 합니다.

  영어 캠프는 방학 동안 영어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고,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외국 유명 대학의 여름 캠프는 선망의 대상이죠. 이러다 보니 강남 대치동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올여름에 어디 보내느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비용입니다. 그만한 돈을 내고 시간을 쏟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것이겠죠.

 지난달 9일 서울 역삼동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여름 캠프 설명회엔 4주간 1200만~1300만원짜리 영어캠프도 소개됐습니다. 한 컨시어지(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업체가 VVIP(초우량 고객)를 대상으로 미국 동부지역 보딩스쿨에서 여는 여름 캠프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입니다.

 이 행사에 갔다 온 한 주부는 “미국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면 값비싼 여름 캠프는 상급학교 진학에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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