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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내용 날짜 2012-07-17 16:28:56 
??eª?/b> 존스 홉킨스 대학교-미 최초 연구 중심 대학 (조회수 1881)
내용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는 연구 중심 사립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교는 4개의 메인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학부생들의 수업은 볼티모어시 북부의 찰스 빌리지 인근 홈우드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며, 그 외 캠퍼스들에서는 주로 대학원생들의 수업이 진행된다. 학부생들의 보금자리인 홈우드 캠퍼스의 벽돌 건물들과 푸른 잔디밭 위를 수놓는 벚꽃나무들은 홈우드 캠퍼스를 도시 속의 작은 천국이라고 불리게 한다. 홉킨스는 이 밖에도 워싱턴 DC에 국제관계 대학원(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이탈리아 볼로냐와 중국 난징에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최강 존스 홉킨스 의대가 유명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의대가 가장 유명한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고집하는 학생들을 의아해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 존스홉킨스는 의학 전공들 외에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커리큘럼들을 자랑해 왔다. 공공보건, 국제정치학, 교육, 음악, 작문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을 시킨다고 보면 맞다.

따라서 다른 전공 학생들이 혹시나 학교 분위기가 의학이나 과학 위주로만 되어있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존스 홉킨스 측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졸업생들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전공한 바이오엔지니어링과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등은 9%로 가장 높고, 다음이 국제학 7%, 화학 엔지니어링과 뉴로사이언스 5%, 정부 및 정치 등 4%였다. 심지어 의과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프리메드 학생들 마저 영문학, 정치학등 다른 전공과 결합시켜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의학 관련 전공들에 비해 덜 부각됐으나, 존스 홉킨스는 인문학 계열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왔다. 특히 영문학 프로그램은 미국 내 높은 수준의 영문학 프로그램을 뽑는 자료들에 꾸준히 톱으로 꼽혀 왔다.

졸업생들 9% 바이오 공학 등 의대 관련 전공
국제학 7%·화학 5% 등 타전공도 우수해
학부생들 80%가 연구 참여 경험

존스 홉킨스를 여느 다른 상위권 대학들과 차별화 시키는 것은 학생들의 연구 참여율이다. 학부생들의 80%가 학교를 졸업하기 전 연구 참여 경험을 갖을 정도다. 미국에 설립된 첫번째 연구 대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09년~2010년 기준 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약 19억달러의 연구 자금을 받았다. 이렇게 연구 중심으로 움직이는 교육 덕에, 현재까지 33명의 존스홉킨스 출신 교육자들 및 졸업생들이 노벨상을 받았다. 1886년 박사학위 수여자 우드로 윌슨 전 대통령은 191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2011년 물리 노벨상 수상자 아담 리에스 교수는 존스홉킨스의 현직 교수이며, 그 외에도 생리학과 약학 등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하여 존스 홉킨스의 연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존스 홉킨스는 1970년대부터 1학년 첫 학기 성적이 성적표에 A, B, C 학점 등 ‘레터 그레이드(letter grade)’로 표시되지 않는 전통이 있다. 즉, 통과 또는 낙오(pass or fail)로만 표시한다. 학교 측에서는 새내기 대학생들이 대학 레벨의 과목들에 익숙해지고, 공부 이외에도 친구들과 클럽 활동 등 사교 시간을 부담 없이 가지며,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이 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학생들의 1학년 1학기 때 성적이 1학년 2학기 때 성적보다 현저히 낮으며, 1학기 때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은 결과, 2학기 때 더 심도 있는 수업이 어렵다는 학교 교수들의 지적 때문이다.

존스 홉킨스 명물 중에는 허블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와 길만 홀에 위치한 고고학 박물관을 들 수 있다. 나사(NASA)와 함께 활동하는 이 연구소는 현재 우주를 항공 중인 허블 우주 망원경의 조작과 자료 분석, 전달 등을 전담한다. 허블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에서는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유명 과학자를 초빙해 매번 색다른 주제로 우주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또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우주의 수많은 별들과 행성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존스 홉킨스의 블룸버그 망원경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길만 홀에 2010년 가을에 개장된 고고학 박물관은 보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집트 미라가 전시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존스홉킨스의 고고학, 고전문학, 미술사, 설명문 등의 수업이 이 박물관에서 열리거나, 박물관 전시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존스 홉킨스는 다른 상위권 대학들에 비해서도 유독 높은 초년생 학생 재학율(프레쉬맨 리텐션 레이트 )를 자랑한다. 평균 97%의 일학년 학생들이 다음 학기에 재등록하고 있다. 국제학 전공 3학년 강현승 학생은 “존스 홉킨스는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이룬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건강한 경쟁심리에서 오는 긍정적 효과과 최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도 정말 많다. 강 군은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친구들은 4학년 때 특허 출원을 통해 수억원을 벌었고, 헝가리 출신 의대 학생과 인도에서 온 컴퓨터 과학 졸업생과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살리바(침) 테스팅’의 전산화 방법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970년대 존스 홉킨스 음대로 편입된 피바디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음대생 또는 전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존스 홉킨스 학생들의 특권이다.

학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졸업생들의 60%가 취직을 했고 30%가 대학원에 진학을 했다. 취직 한 2010년 졸업생들 중 금융산업이 29%로 가장 높았으며, 과학이나 연구 쪽에 종사하는 학생들이 14%로 두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지원자 대비 공식 합격률 17.7%였다. 2005년 35%였던 것에 비하면 7년만에 존스 합킨스 입학은 두 배나 어려워진 셈이다. 입학생들의 평균 SAT 성적은 1930~2240 정도이며, 원서 지원 마감일은 매년 1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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