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려드립니다 **



번호 내용 날짜 2004-09-01 11:08:05 
??eª?/b> 미국 약대에 관해... (조회수 1664)
내용 아래글은 다른 웹에서 퍼온 글입니다:


미국에서 약대를 들어갈려면 최소한 72학점의 Pre-pharm과목을 이수하고 약대 4년을 다니게 되죠.
72학점을 듣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2년이구요..
뭐, 그보다도 빨리 들을 수도 있지만.. 자기 능력에 따라..
그래서 6년제라 부르는 것 같은데...

실제 다녀보면, 대학 2년 다닌 사람도 있고, 3년 다닌 사람도 있고,
저처럼 졸업하고 온 사람도 있고...
여러 종류죠..

각설하고.. 다시 질문 답변으로..

그 6년제 약대를 졸업하면 학위를 줘요, Pharm D라고 하는...
한국에서 약대를 졸업하면 약학사를 주죠..
그거랑 똑같아요, 단 "박사"를 주는 거죠


>
>약제분야라면 현재 한국 약학의 교육과 비슷하다고 들었구요
>

도대체 약제 분야라는 게 뭔지...
알 수가 없어서...
한국 약학 교육이랑 비슷한지 안 한지를 알 수가 없네요.


>PHARM.D라는게 참 생소하네요..
>
>PHARM.D를 취득하면 일반 약사와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없는데요.. pharm d가 일반 약사거든요.


>
>어떤역할을 하게 되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어떤대학이 그 분야로
>
>유명한지 알고 싶구요~


그냥 약사를 하구요...
약대는 다 팜디 과정이 있어요...



보충 설명을 좀 하자면..
원래 미국에서 약대는 우리나라처럼 4년제였어요.
그러다가 5년제로 바뀌었어요.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졸업한지 30년이 넘는 약사 선생님들이 5년제를 다녔다고 하니,
꽤나 오래전부터 5년제였던 모양이에요.
아무튼 5년제까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가는 과정이었구요,
6년제가 되면서 고등학교에서 곧바로 약대를 못 가고
대학에서 선수과목을 들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게되었죠.

5년제까지는 학위로 약학사 (BS in Pharmacy)를 주었고,
6년제가 되면서는 약학박사 (Doctor of Pharmacy)를 주기 시작했죠.
그래서 6년제를 졸업하면 Pharm D가 되는거죠.

지금은 모든 약대가 6년제가 되었지만,
한 때 과도기 비슷하게 6년제와 5년제가 공존했던 때가 있었죠.
그 때는 현직 약사를 대상으로 2년 과정의 팜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2년동안 임상에 대한 것을 많이 다루어서
이걸 마친 약사들을 임상약학의 전문가로 보기도 했죠.
그 당시에는 팜디면 뭔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종종 있긴 하지만,
지금은 졸업생 전부가 팜디니까, 일반약사랑 다를 바가 없어요.


한국약대와의 차이점이라..
한국에서 프리팜 과정에서 배울 걸 약대 4년에 포함하죠.
유기, 무기, 정량, 정성...
(사실 프리팜에 무기, 분석화학 같은 거 없어요)
으아~~
생각두 하기싫다..
암튼..

미국에선 약대 4년동안 순수하게 약학에 관한 것만해요
그러다보니 임상에 관한 것도 많이 다루고..

졸업하고 나서 약사가 되는 것에는 팜디나 한국약대나 다를 바가 없지만,
실제로 배우는 것에는 차이가 많죠.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약대 4년 다니면서 배운거 보다는
미국 팜디 1년 하면서 배운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거기다가 약국에서 인턴쉽을 해야하니까 실습도 많이 하고..

그 쪽이 말하는 약제 과정은 들어본 적조차 없어서 모르겠지만,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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